더 많은 청년들이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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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매거진 루트임팩트
- [임팩트 인사이트] 임팩트 N잡러의 길을 걷다
- [임팩트 나우] 더 많은 청년들이 임팩트를 만들 수 있도록
- [임팩트 뉴스] AI for Changemakers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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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임팩트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변화에 도전한다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이 건강하게 해결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더 많은 청년들이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매거진 루트임팩트에서는 임팩트 N잡러의 길을 걷고 계신 이호영 교수님의 진솔한 칼럼과 청년들의 임팩트 커리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탈바꿈한 임팩트닷커리어팀의 리브랜딩 과정을 소개합니다. 임팩트 커리어의 시작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이미 임팩트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계신 분, 혹은 누군가의 임팩트 커리어를 지원하고 계신 분이라면 이번 뉴스레터에 주목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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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밥’을 아시나요? 대학생들이 매주 공강 시간을 활용해 학생식당에서 봉사를 하고 그 대가로 식권을 받아 취약계층 친구들에게 익명으로 전달하는 대학생 봉사활동인데요. 십시일밥의 설립자 이호영 님은 현재 자립준비청년의 성장을 돕는 커뮤니티 ‘십시일방’의 대표이자 ㈜임팩트리서치랩의 최고연구책임자로, 또 사회혁신을 가르치는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계속해서 미치고 있습니다. ‘임팩트 N잡러’ 호영님은 어떻게 임팩트 커리어를 시작했고 지속할 수 있었는지 지금 바로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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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임팩트 N잡러’ 이호영입니다. 제가 왜 스스로 임팩트 N잡러라고 소개했는지 먼저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서 잠시 시간을 10년 전으로 돌려 보겠습니다.
2014년 대학교 3학년이던 저는 학과 친구들 9명과 함께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식권을 전달해주는 비영리단체 ‘십시일밥’을 설립하였습니다. 이것이 제가 임팩트 커리어에 첫 발을 디딘 계기였습니다. 이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거와 교육을 제공하는 저만의 두번째 비영리단체인 ‘십시일방’을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는 저의 주업이라고 할 수 있는 ‘㈜임팩트리서치랩’에서 최고연구책임자로 일하며 클라이언트가 의뢰한 프로젝트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고 컨설팅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한양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에게 사회혁신 관련 교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렇게 N개의 임팩트 커리어를 동시에 걷고 있다 보니 스스로를 임팩트 N잡러로 소개하게 된 것입니다.
함께 했던 십시일밥의 멤버들은 어디로 갔을까
10년 전 저에게 임팩트 커리어로의 첫발을 내딛게 해준 비영리단체 ‘십시일밥’. 문득 당시 저와 함께 십시일밥을 열정적으로 운영했던 9명의 동료들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6명은 사기업에 취업했고, 1명은 공무원, 1명은 기자, 1명은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모두 저마다의 자리에서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이들이 속한 조직의 설립 목적이 특히 사기업인 경우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임팩트 커리어를 걷고 있는 나와는 다른 길을 가게 되었구나’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왜 계속해서 임팩트 커리어의 길을 걷고 있는지’를 생각해봤습니다. 사실 대학교 초반의 저는 임팩트 커리어에 관심이 없는, 아니 엄밀히 말하면 임팩트 커리어의 존재를 모르던 사람이었습니다.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2학년 겨울방학 때는 여의도의 한 금융회사에서 인턴십을 하기도 했습니다.
십시일밥을 시작한 것도 어떤 큰 뜻이 있어서라기보다 학과 친구들과 함께 작은 봉사 프로젝트를 기획했던 것인데 어쩌다 보니 규모가 커졌습니다. 그리고 그 규모를 감당하기 위해 비영리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는데 그 과정은 제가 많은 것을 배우고 달라질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도움이 시급한 분들을 만나서 말씀을 나누고, 제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알게 되고, 공강시간에 땀 흘려 봉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게 삶을 사는 거구나’, ‘내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구나’ 를 깨달으며 역으로 학습을 해 나갔던 것입니다. 또한 단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들을 익혀가며 제가 만든 조직 안에서 성장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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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늘 저는 십시일밥이 대학교 3학년인 제가 스스로를 교육하기 위해 만든 ‘학교 안의 학교’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학이라는 곳의 인프라와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그 안에 저만의 학교를 만들고 배움을 통해 성장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돌이켜보면 처음부터 ‘임팩트 커리어’를 의도한 것은 아니고, 대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봉사와 도움에 대한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떠올린 것이 먼저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꾸준히 실행하다보니 어느 순간 임팩트를 업으로 삼고 있게 된 것이었죠. 이러한 경험은 지금까지도 자기 확신을 바탕으로 임팩트 커리어의 길을 걷고 있는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함께한 9명의 친구들은 어떠했을까요. 당시에 저는 친구들이 제 아이디어에 동참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웠기 때문에 학업으로 바쁜 친구들의 시간을 최소한으로 뺏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외부 미팅이 있을 때도 주로 혼자 갔고,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도 홀로 고민하기 일쑤였습니다.
어쩌면 임팩트 커리의 씨앗이 될 수 있던 이런 시간들을 혼자서 ‘독점’했기 때문에 친구들에게 십시일밥을 깊이 경험하는 기회 또한 ‘독점’ 해버린 리더가 아니었는지 이제야 깨닫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시간을 뺏는 걸 미안해할 게 아니라, 오히려 소중한 경험들을 독점한 걸 미안해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현장에서의 소중한 경험과 고민을 독점하지 않고 공유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만약 그랬다면 10명 중 저 혼자가 아니라 더 많은 친구들이 임팩트 커리어를 걷고 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또 다른 임팩트 커리어의 씨앗을 위해
지금까지 말씀드린 십시일밥 이야기로부터 10년이 지나 2024년입니다. 저는 재작년부터 모교에서 겸임교수로 임용되어 후배인 학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회혁신과 임팩트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한 저의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10년 뒤 어떤 길을 걷게 될지 늘 궁금합니다. 과거의 저와 친구들처럼 10명 중 1명만이 임팩트 커리어를 가게 될지, 또는 제가 그 숫자를 늘릴 수 있는 사람인지, 만약 그렇게 하고 싶다면 제가 지금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을 지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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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자신만의 임팩트 커리어를 찾고 이를 실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 중요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루트임팩트의 임팩트캠퍼스는 더 나은 사회를 꿈꾸는 청년들의 열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임팩트닷커리어'로 새롭게 탈바꿈했습니다. 4월 임팩트 나우에서는 임팩트닷커리어의 리브랜딩 과정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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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청년들이 임팩트를 만들 수 있도록: 임팩트닷커리어 리브랜딩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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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일이 뭐냐면..” 우리가 하는 일을 설명할 때 어려웠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임팩트 생태계에서 일하는 현직자조차 ‘임팩트 커리어’를 설명하기 어려워합니다. 임팩트 커리어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당연히 더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죠. 자신과 비슷한 친구나 선배를 찾기도 어렵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방법도 모호합니다.
지난 청년 임팩트 지향성 인식 조사를 통해, 실제로 커리어 준비 청년들에게 ‘소셜 임팩트’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진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개념은 몰라도 관심이 있는 청년들은 많고, 관련 경험을 하고 나면 임팩트 커리어에 대한 지향성이 크게 높아진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임팩트캠퍼스가 ‘임팩트닷커리어’ 로 새로 단장하게 된 배경입니다. 커리어 준비 청년들에게 관념적인 개념으로서 다가가기보다는, 개념은 모르지만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직접 임팩트 커리어를 경험하고 지향할 수 있게 돕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임팩트캠퍼스라는 이름이자 체인지메이커 커리어를 준비하는 청년을 돕기 위한 커리어 개발 플랫폼이라는 정체성으로 청년들을 만나왔지만, 이제는 우리를 알고 찾아오던 사람들을 환영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멀리에 있는 사람들을 찾아 나서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누구를 찾아 나설지, 우리만의 차별화된 역할은 무엇인지 정의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업은 목표에 따라 4가지로 구분했습니다: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동료들과 연결되는 커뮤니티, 커리어 시작을 돕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 커리어 소식을 한곳에서 모아보는 커리어 매칭, 커리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와 연결되는 콘텐츠까지. 이 모든 사업을 하나로 묶을 이름과 성격, 외모를 만들어 주기까지 브랜딩 과정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지안이와 혜진이라면 어떨까?
앞으로 찾아 나서고 싶은 타겟을 정의하는 것이 브랜딩의 첫 순서였습니다. ‘임팩트 커리어 시작’이라는 선명한 목표를 가진 만큼, ‘임팩트’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임팩트를 추구하는 사람을 고객으로 설정했습니다. 당연하게도 누군가를 돕거나 사회 변화를 위한 감각, 인지가 낮은 그룹은 고객 범위가 될 수 없다고 생각했죠.
임팩트를 추구하는 사람들 중 2명의 타겟 페르소나를 떠올렸습니다. 하나는 ‘뾰족한 사회 문제에 관심이 있는(임팩트 지향성이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방법과 대안을 알고 있습니다. “일회용 쓰레기 문제, 이렇게 해결해 보면 좋을 것 같은데” 처럼요. 하지만 막상 취업 준비를 시작해 보면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 할지 혼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반면, 특정한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지만 누군가를 돕고 싶어 하는 욕구가 큰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은 이왕이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하고, 보편적으로 누군가를 돕는 ‘직무’ 중심으로 상상한다고 생각했죠. “나는 선생님이 될 거야”, “나는 사회복지사가 될 거야”, “나는 의사가 될 거야”처럼요.
그렇게 만들어진 두 명의 페르소나가 ‘지안’과 ‘혜진’입니다. 지안은 손에 잡히는 변화를 보고 싶어 하는, 자신이 고민하고 몰입해 온 사회문제에 대해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고 싶은 취업준비생입니다. 혜진보다 취업에 대한 의지가 높죠. 혜진은 비교적 도전이 낯설지만 막연하게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고 아직은 취업 의지가 보통인 대학생으로 설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페르소나를 설정한 이후에 팀에서는 “지안이에게 필요할까요?”, “혜진이가 반응할까요?”라고 질문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브랜드의 일관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죠. 설정한 타겟 페르소나는 실제 고객들을 만나면서 계속 업데이트해 나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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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를 만난 지안, 혜진이 느끼기를 바라는 것
지안과 혜진이 브랜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커뮤니티, 프로그램, 커리어 매칭, 콘텐츠)를 경험하면서 어떤 가치를 느낄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사람들이 나이키 운동화를 신으면서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라는 가치를 느끼는 것처럼요. 우리 브랜드만의 가치는 무엇인지 힌트를 얻기 위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서베이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우리 브랜드가 임팩트 커리어 준비생과 준비생을, 준비생과 현직자를 연결하는 곳이자 그들의 성장을 도우며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곳으로 역할을 해왔다는 걸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상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객이 서비스를 단순히 ‘제공’ 받는 것에서 나아가, 자기 주도적으로 커리어에 대한 확신을 갖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요. 지금까지는 물고기를 잡아서 전해주는 역할이었다면 이제는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어, 지안과 혜진이 임팩트 커리어에 확신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자신만의 커리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합니다.
이러한 가치를 비주얼에도 반영했습니다. ‘나’에서 시작해 한발 더 앞서 나가는 느낌, 역동성과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느낌을 담았습니다. 자신감 있고 당당한 이미지가 느껴지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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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 혜진의 마음에 가닿을 한 문장
이름을 정할 차례입니다. 새로운 이름을 떠올려보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기존의 맥락을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임팩트 커리어’, ‘임팩트캠퍼스’, ‘임팩트닷커리어’ 기존 이름 중 본질에 가장 가까운 이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단순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 성장감을 제공하는 것 자체가 아니라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팩트 커리어를 시작하게 하는 것이 팀의 존재 이유이기에 브랜드명에서 ‘커리어’라는 본질이 느껴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모아졌습니다. 임팩트 커리어 쪽으로 무게가 실렸죠.
최종적으로 ‘닷’이라는 글자가 포함된 데에는 타겟과 함께 만들고 싶은 변화의 의미가 숨어있습니다. 다양한 임팩트 관련 경험(dot)이 결국은 연결(connecting)되어 임팩트 커리어의 시작이 되리라는 거죠.
브랜드명과 함께 슬로건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만나게 될 고객의 마음을 건드릴 한 문장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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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팩트 지향 조직을 위한 AI 교육 프로그램, AI for Changemakers
지난 3월 한 달 동안 성수동 헤이그라운드는 AI 열풍이었습니다. 체인지메이커를 위한 AI 교육 <AI for Changemakers> 프로그램 덕분인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비영리 조직,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등 임팩트 지향 조직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AI for Changemakers는 AI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인사이트 토크(INSIGHT TALK)와 AI를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스킬업 클래스(SKILL-UP CLAS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비수도권에 있는 임팩트 지향 조직을 위해 부산, 광주, 대구 등 7개 지역에서도 진행된 스킬업 클래스는 반응이 아주 뜨거웠는데요.
5월에도 AI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 바로 홈페이지에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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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 달 '매거진 루트임팩트'는 어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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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임팩트
rootimpact@rootimpact.org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1나길 5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G205 02-6495-0180
기획/편집 루트임팩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팀 일러스트 Lim kii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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